11. Good work

February 05, 2023

일을 잘하고 싶다. 이 책을 구매한 이유였다. 책의 저자는 조금의 꾸밈은 있지만 담담하게 본인이 어떻게 회사에서 인정받고 어떻게 회사에서 일을 잘했다고 생각하는지 일 잘하는 선배의 느낌으로 글을 적은 것 같다. 또한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니면 책을 지필한 저자니 그 정도는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직장에서 일 잘할 것 같은 선배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잊고 있었지만,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중요한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준다.

크게 3가지를 이야기 한다. 업무에 접근법, 업무를 대하는 태도, 인관관계 방법 아직 1장인 업무에 접근법에 대해서만 읽은 상태다. 저자는 일에 접근하기 전에 결과물을 생각하라고 한다. 목적, 목표가 있는 결과물을 그려본 상황에서 업무를 시작하길 이야기한다. 또한, 업무에 임함에 있어서 why를 생각하길 이야기한다. 왜 이일을 하는지 내일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곱씹어볼 대목이다. 그저 편하게 혹은 무탈하길 바라며 회사에서 보낸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반성하며 변하고자 다짐한다.

우선순위도 이야기한다. 첫번째는 상사의 지시가 무조건 1순위고 그 다음으로는 해야할 일 그 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고 일에 그룹화를 통해 연계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것을 이야기한다.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쉽고 뭔가 보여지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회사는 해야 할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내일 부터는 일의 우선순위 시급성, 중요성을 한 번 생각하고 일을 시작하겠다.

또한, 나와도 비슷하지만, 100프로가 아닌 빠른 90프로를 이야기한다. 완벽을 지향하는 건 좋지만 일단 일의 시작과 결과물 산출이 우선인 것이다. done is better than perfect

마지막으로 일의 크리티컬패쓰를 생각하는 것이다. 병목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 그것이 일 처리를 빠르게 하는 방법이다. 남은 장의 내용들도 빠른 시일 내에 읽겠다. 스터디 카페라서 타자치는 게 눈치보여서 다음에는 카페에서 코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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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현 입니다. 평소 생각하고 공부하고 배웠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깃허브 주소입니다.